• Total | 5,256,759
  • Today | 2,192
  • Yesterday | 3,076



안녕하세요, 훈터 여러분! 훈터지기는 지난 9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순국 97주기를 맞아 천안의 유관순 열사의 생가지와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사의 조국과 민족을 향한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천안 병천면의 유관순 열사의 유적지에서 열사의 생애를 알아 볼 수 있는 유적지를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열사가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울창한 숲이 따뜻하게 감싸고 있는 자그마한 초가집이 바로 유관순 열사가 태어난 생가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생가는 3.1운동 당시 일본 헌병에 의해 불에 타 빈터만 남겨져 있던 자리를 1991년 복원한 것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생가는 열사의 어린 시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초가집 안에는 유관순 열사와 그 가족들의 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가지에서 나오면 우측에는 유관순 열사의 기념비가, 좌측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관순 열사 생가 옆에 피어있는 무궁화를 보고 있으니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해졌는데요.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열여덟 꽃다운 나이의 소녀의 자리엔 무궁화가 그 온기를 대신하고 있는 듯합니다.


열사의 생가에서 약 4Km 남짓 떨어진 곳에는 유관순 열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버스 한 번으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열사가 펼쳤던 독립운동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데요. 




유적지 입구에 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조형물이 바로 ‘희망의 물결’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조형물 주위로 벤치가 위치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면서 유적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중앙에 위치한 추모각을 기준으로 왼쪽에 기념관 오른쪽에 순국자추모각이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왼쪽에 위치한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에 들어서기 전 바로 보이는 타임캡슐이 눈에 띄는데요. 유관순 열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열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선인들의 유산을 특수용기에 넣어 후대에 자손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3.1운동 당시의 모형들은 생생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걸어가면서 당시 선열들이 만세를 외쳤던 현장에 함께 서서 독립만세를 외쳐 보시는 건 어떨까요?




3.1만세운동의 현장을 느낄 수 있었던 모형들을 지나쳐 나오면 유관순 열사가 형무소에서 겪었던 모진 고초를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순국선열들이 겪었을 고문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그밖에도 기념관에는 유관순 열사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모형들이 있어 우리의 이해를 돕고 있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초상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현재의 우리를 살게 해준 유관순 열사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기념관에서 나왔습니다. 



기념관에서 빠져 나와 중앙에 위치한 추모각으로 향했는데요. 추모각은 화강암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단층맞배지붕의 한식 목조 건물로 만들어졌습니다. 



추모각에 모셔진 영정은 윤여환 화백의 작품으로 2007년 2월 28일 봉안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매년 열사의 순국일인 9월 28일에 추모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열사의 영정을 보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추모각 입구에 위치한 향로에 향이 피어 있었는데요. 매일 열사의 혼을 기리고, 추모각에 방문한 방문객들을 위해 피워지는 향의 연기는 마치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항거했던 우리의 선조들의 영혼처럼 느껴졌습니다.


훈터와 떠나는 보훈여행, 어떠셨나요? 저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지와 기념관을 돌아보며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 보니, 나라를 사랑하는 그 고귀한 정신이 마음 속 깊이 스며드는 것 같았습니다. 

긴 추석 연휴 기간, 천안의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기념관으로 역사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카테고리 (4291)
알림-터[소식&공지사항] (342)
국가보훈처 소식 (274)
보훈행사일정 (65)
정책-터[보훈정책] (646)
훈훈한 보훈 정책 (417)
인포그래픽 (66)
카드뉴스 (68)
정책브리핑 (94)
궁금-터[호국보훈이야.. (948)
이달의 독립운동가 (100)
이달의 6·25전쟁 호.. (77)
독립 이야기 (392)
국가 수호 이야기 (136)
민주 이야기 (33)
웹툰 (209)
훈훈-터[온라인기자단] (1866)
훈남훈녀 온라인기자단 (1859)
얻을-터[이벤트&이야기] (479)
훈터 이벤트 (342)
보훈 퀴즈의 신 (135)
금주의 인기 포스트
9사단 '상승백마'의 기원, 뺏고 빼앗긴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
[이봉창 의사 서거 85주기] 적의 심장에 폭탄을 던진 한인 청년
[훈터와 함께 떠나는 보훈 여행] 유관순열사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천안 역사 여행
[제67주년 재일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 재일동포의 이름으로 조국을 위해 싸우다
국가보훈처 동영상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