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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터[호국보훈이야기]/이달의 독립운동가'에 해당되는 글 117건

  1. 2018.06.29 7월의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
  2. 2018.06.01 6월의 독립운동가 이대위 선생 (1)
  3. 2018.05.01 5월의 독립운동가 신건식, 오건해 선생 (1)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어느덧 7월입니다. 2018년도 벌써 반이나 지났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호국보훈의 달이 지났어도, 대한민국의 보훈은 계속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월의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독립운동가로서의 삶


연미당 선생은 1908년 7월, 북간도 용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선생의 부친 연병환은 1919년 3월 3일 북간도 청년들의 만세운동을 배후에서 지원하다 체포된 독립운동 지도자였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운영하던 인성학교에서 공부한 연미당 선생은 학교 졸업 후 청년 독립운동가 엄항섭 선생과 결혼합니다. 


▲ 연미당, 엄항섭 선생의 결혼식 (출처: 독립기념관) 


당시 독립운동가 남편을 둔 대다수 여성들이 그러했듯, 선생은 남편 엄항섭을 내조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본부한인청년동맹과 상해여자청년동맹에서 맹활약하는데, 이는 여성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임시정부를 지키며 

한인들의 힘을 결집하다


1932년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 홍구공원에서 의거를 일으키자 상하이에서는 한인 색출작업이 벌어집니다. 선생은 가족을 이끌고 상해를 탈출해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고난의 행군을 합니다. 그 와중에도 피습으로 부상을 입은 김구 선생 등 연로한 독립운동가들을 병간호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과 재건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했습니다.


▲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동시기 정부요인과 가족 (출처: 독립기념관)


1940년 9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경에 정착하자 연미당 선생은 한인들의 힘을 결집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혁명여성창립동맹을 발족하고 애국부인회를 재건하여 재중 한인 여성들의 항일 정신과 독립의지를 고취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일본군에 소속된 한인 사병들을 광복군으로 전향시키기 위한 반일 선전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기념 사진 (출처: 독립기념관)


따뜻한 가슴을 가진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은 광복 직후 바로 대한민국 땅으로 돌아오지 않고 귀국을 미룹니다. 중국에 남아있는 한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연미당 선생


지칠 줄 모르는 투지로 독립운동의 토대를 다지고, 재중 한인들의 항일 의지를 독려한 연미당 선생.

그는 한국 독립운동이 깊이 뿌리내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헌신한 독립투사였습니다. 7월의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을 기억해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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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어느덧 2018년도 반이 지나 6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따가운 햇볕에 벌써 여름이 다가왔나 느껴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첫날에 소개해 드릴 분은 바로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대위 선생입니다.


이대위 선생은 먼 미국 땅에서 한인 사회를 이끌며 독립운동 지도자로 활약하신 분입니다.



1878년 평남에서 태어난 이대위 선생은 1903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선생은 교포들의 도움을 받아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 이대위 선생 (출처 : 독립기념관) 


1913년 선생은 미주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북미지방총회 총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선생은 미국 국무장관에게 미주한인이 한일 강제병합 이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음을 알리며, 한인들의 국적을 일본인과 구분해 줄 것을 요구하여 이를 관철했습니다.


선생은 1914년,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를 법인으로 등록하여 미국에 입국하는 유학생과 동포들의 보증을 서고 정착을 돕는 영사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대한인국민회 제1회 대표원 의회(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대위 선생) (출처: 독립기념관)


▲ 국민회 입회 증서 자료 (출처 : 국가지정기록물 온라인 전시관)


또한 「신한민보」의 주필로 활동하며 한글식자기를 발명하여 한인사회의 출판문화를 향상시켰습니다.


선생은 미주지역 대표로서 안창호 선생 등과 함께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습니다.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자 신한민보를 통해 독립만세운동의 상황을 동포들에게 알리며, 독립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 대한인국민회가 운영한 클레어몬트 한인학생양성소 (뒷줄 가운데 이대위 선생) (출처 : 독립기념관)


▲ 신한민보 (출처: 국가기록지정물 온라인 전시관)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선생은 임시정부에서 대미외교업무 수행을 위해 워싱턴에 설치한 구미위원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던 선생은 과로로 병을 얻어 1928년 서거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분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지도자로서 독립운동에 매진하였던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독립운동가, 이대위 선생을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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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식(네스카페)

    2018.06.03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역사·문화·나라사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입니다.
    먼저, 이제 '가정의 달', 5월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면서 나라사랑의 의미 등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요즘 더워지는 날씨가 과거 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뜨거운 희생 정신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호국·보훈의 달', 6월에 탄신 140주년&(이번 6월로) 순국 90주기를 맞는 이대위 선생께서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보훈처에 추천하여 이대위 선생께서 선정이 되셨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미주 지역의 독립운동가 분들 중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그 어떤 분보다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대위 선생의 이름과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홍보되는 6월 한 달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번 6월은 (매년 반복되는) 현충일/6·25전쟁 기념일을 비롯하여, 민선 7기 지방선거와 "대~한민국!" 열풍을 낳았던 제21회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달인 만큼, 우리 모두가 그 의미를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도 좋은 자료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훈터 블로그 운영진 분들께서도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저의 글을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8. 6. 3. 충남 아산에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 드림.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가정의 달인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분은 부부가 함께 독립운동을 펼친 신건식, 오건해 선생입니다.
 

 

가족사진, 왼쪽부터 오건해, 딸 신순호 신건식 선생 (출처: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을 후원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한

신건식 선생

 

1889년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난 신건식 선생은 형 신규식 선생을 따라 1911년 상해로 망명하였고 항저우에 있는 저장성 의약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12년 공부를 마친 선생은 형 규식이 박은식 등과 함께 만든 독립운동 단체인 동제사(同濟社), 대동보국단(大東報國團)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저장성 육군형무소 군의관 및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황포군관학교) 외과주임으로 근무하며 난징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와 학생들의 숙식 경비를 지원했습니다.

 

1939년 제31회 의정원회의에서 충청도의원으로 당선되며 신건식 선생은 본격적으로 임시정부에 참여했습니다. 임시정부의 군대인 한국광복군의 지휘권을 중국 정부로부터 되찾는 일에 기여했으며, 1943년 임시정부 재무부 차장으로 선임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일에 힘썼습니다.

 

▲ 임시정부 환국기념사진 (출처: 독립기념관)

 

독립운동가의 삶을 보살피다

오건해 선생

 

오건해 선생은 1926년 경 남편 신건식 선생이 있는 중국으로 이주하였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독립운동가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힘썼습니다.

 

특히, 1938년에는 남목청사건으로 총상을 입은 김구 선생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여 회복시켰습니다.

 

아울러, 1940년 한국혁명여성동맹 설립을 주도하고 1942년 한국독립당 활동에 의욕적으로 참가하였습니다.

 

▲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기념 사진 (출처: 독립기념관)

 

독립운동 명문가문을 이루다

 

신건식, 오건해 선생은 그들 자신이 독립운동가였을 뿐만 아니라, 딸 신순호와 사위 박영준, 형 신규식과 조카 신형호, 사돈 박찬익이 모두 독립운동에 참여했습니다.


▲ 신건식과 사돈 박찬익 / 딸 신순호와 사위 박영준 (출처: 독립기념관)

  

가족이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명문가문을 이룬 신건식, 오건해 선생을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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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식(네스카페)

    2018.05.03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역사·문화·나라사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입니다.
    먼저, 이제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됐는데요. 사실상 이번 달부터 봄의 기운은 점점 물러가고, 더운 여름의 기운이 찾아오는 만큼, 6월(호국·보훈의 달)이 되기 전에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처에서 뽑은 5월의 보훈인물에 모두 여성 인물이 들어 가 있다는 것이 저로서는 정말 획기적인 변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에 선정되신 (신건식 선생의 부인) 오건해 여사의 경우에는 음식 솜씨가 대단해서 오 여사의 음식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독립운동가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편으로는, 남성들이 나라를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열심히 헌신하고 있을 때, 그 노력이 성공의 결과를 낳기 위해서는 뒤에서 이 분들의 뒷바라지를 해 줄 수 있는 또다른 누군가가 있어야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뒷바라지가 없었다면 자연스럽게 이 노력은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니까요. 또, 이 뒷바라지를 도맡아 했던 당시의 수많은 여성들의 기록을 보면 여성들도 독립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입증이 될 수 있겟네요.

    이제 7월에 독립운동가 연미당 여사가 또 소개가 되겠지만, 역사는 결코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었고(오죽하면 역사를 상징하는 영어 단어도 History, His+Story였을까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나라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헌신하셨던 여성 인물들의 일대기도 많이 발굴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이번 '가정의 달', 5월에 하게 됩니다.

    끝으로, 훈터 블로그 운영진 분들과 모든 국가보훈처 관계자 분들께서도 항상 하시는 모든 일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통해서 국민들의 나라사랑 의식 함양에 가교(架橋)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8. 5. 3. 충남 아산에서 나라사랑의 마음이 각별한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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