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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터[호국보훈이야기]/이달의 독립운동가'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18.02.01 2월의 독립운동가 김규면 선생
  2. 2018.01.02 1월의 독립운동가 -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 (2)
  3. 2017.12.12 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누구일까요? (3)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여러분!

2018년 새해, 1월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해 드린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 2월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2월의 독립운동가는 중국과 러시아를 누비며 무장투쟁을 전개한 대한신민단 단장, 백추 김규면 선생입니다.


▲ 김규면 선생


1880년 함경북도 경흥에서 태어난 김규면 선생은 20세기 초 대한제국이 운영하는 육군무관학교 속성과에 입학하였고, 무관이 되어 나라를 일으키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1904년, 한일의정서가 강제로 체결되어 학교가 일제의 통제를 받게 되자 그 꿈은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 김규면 선생의 직접 쓴 회고록인 ‘노병 김규면 비망록’.

(출처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


▲ 이동휘 선생


이후 훈춘으로 망명한 김규면 선생은 1915년, 일제가 종교 탄압을 위해 포교규칙을 공포하자 이에 반발하여 민족종교 단체인 ‘대한성리교’를 만들어 항일의식을 고취시켰습니다.


또한, 김규면 선생은 스스로 무관이 되지는 못했지만 독립군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1914년 이동휘 선생과 함께 중국에서 ‘동림무관학교’를 설립한 것을 들 수 있지요.


▲ 봉오동 전투 기록화(출처: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청산리전투도(출처: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김규면 선생은 이에 호응하여 대한신민단을 결성하여 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독립전쟁을 통해 독립을 달성하려 했던 그의 노력은 1920년 봉오동과 청산리에서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 블라디보스톡에서 동지들과 찍은 사진_1920년

(앞줄 왼쪽부터 김규면, 장병태, 이홍파, 손두현,

뒷줄 왼쪽부터 김병화, 김일수)


1924년, 김규면 선생은 윤자영 선생과 함께 조직한 상해청년동맹을 통해서 중국 학생계와 연대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한중연대를 통해 일본 제국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선생은 피습을 당해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독립운동의 힘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10년대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전경. (출처: 독립기념관)


▲ (왼쪽) 김규면 선생과 아들 김호둔, (오른쪽) 말년의 김규면 선생



중국에서의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선생은 연해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항일운동을 계속했짐지만, 선생은 소비에트 연해주위원회의 탄압대상이 되어 모스크바로 피신하게 되었고, 1969년 88세의 일기로 별세하였습니다.

정부는 2002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누비며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어간 2월의 독립운동가, 김규면 선생을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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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훈터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처음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1월의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한인구제회, 인성학교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을 소개해 드릴게요!


▲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


1883년 1월 23일 출생한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은 중국 상해에서 장로교 선교사였던 아버지 조지 필드 피치가 한국인들과 접촉하며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습니다.


1909년, 미국에서 목사가 되어 상해로 돌아온 이후 선생은 YMCA에서 활동하며 크레인(Charles Richard Crane) 주중 미국대사에게 여운형 선생을 소개해 주었고 한국 독립운동가를 위한 회합 장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 여운형 선생 (출처 : 국사편찬위원회)


1919년 미국에 설립된 한인구제회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자,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은 상해 주재 외국인 선교사들을 모아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또한, 선생은 한인학교인 ‘인성학교’를 위한 모금활동도 전개했지요.

 

▲ 인성학교 졸업생 (출처 : 국사편찬위원회)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는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과 합동으로 거행되었던 일본군의 상해사변 전승 축하식에서 단상의 일본군사령부 수뇌부들을 향해 폭탄을 던지는 의거를 감행하였습니다.


▲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홍구공원 의거 장면

(출처 : (사)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인해 김구, 엄항섭, 안공근, 김철 선생은 일본 경찰에 쫓기게 되었죠. 당시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은 이들을 자택에 숨겨 주었습니다. 

일제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선생은 이들을 중국인으로 위장시켜 아내 제랄딘 여사와 함께 상해를 탈출시켰습니다.


이후 선생은 프랑스 조계지역 언론과 경찰에 서한을 보내, 일본 경찰의 한국인에 대한 불법 체포와 검문에 항의 하였습니다.

1937년 일본군이 남경 대학살을 일으키자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은 당시 남경에 있던 외국인들과 함께 국제위원회를 조직하여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했습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 의정원 신년 축하 기념사진 (출처 : 우리역사넷)


뿐만 아니라 선생은 1941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중국 국민당의 연락사항을 미국 전략정보국(OSS)에 전달하는 첩보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이듬해 중국 국민당 정부를 상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을 청원하였습니다.


광복 이후 선생은 한국의 YMCA의 총간사로 임명되어 6.25전쟁 중 구호활동에 전념하다 1951년 은퇴하였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후원한 선교사였고,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조력자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선생을 꼭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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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식

    2018.01.03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라가 어려울 때 우리나라의 인물들도 공헌을 많이 하셨지만, 외국인 분들의 공헌은 더욱 조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6·25전쟁영웅과 함께 독립운동가에도 외국인 선정자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마침 올해도 첫 달부터 외국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을 선정하여 독립운동가 분들께 대한 감사와 보은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도 훈터 블로그 등을 통해서 소개 될 '이달의 보훈인물' 정책에 대해 고문인 저로서도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관계자 분들께서도 2018년 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를 상징하는 동물인 개의 장점처럼 하시는 모든 일마다 현명함과 지혜를 바탕으로 술술 잘 풀려가는 성공적인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2017년도가 약 3주정도 남았네요. 한 해 마무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가오는 2018년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월의 독립운동가 소식을 들려드린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덧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네요.

 

지난 12월 11일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총 13명으로 의병장, 3.1운동 학생지도자, 북로군정서 부총재, 부부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분들입니다.
과연 어떤 분들이 선정되었을까요? 지금부터 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분들의 공훈에서 그들의 헌신이 느껴집니다. 그 중 몇 분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독립운동의 숨은 조력자! 임시정부를 후원한 선교사
1월의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은 미국에 설립된 한인구제회와 상하이에 설립된 한인 학교를 위해 모금활동을 하였습니다.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김구 선생 등에게 은신 장소를 제공하였고, 부인 제랄딘과 함께 미국과 중국에서 우리나라 임시 정부 승인을 위해 노력한 인물입니다.

 

 

# 가족과 함께한 독립운동, 독립운동 명문가를 이루다
5월의 독립운동가 신건식·오건해 선생

 


5월의 독립운동가, 신건식·오건해 선생은 부부 독립운동가입니다. 신건식 선생은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낸 후 임시정부 재무부에서 주로 활동하였고, 오건해 선생은 한국 여성동맹 창립에 이바지했고 해방까지 한국 독립당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 임시정부를 지키며 독립의 토대를 마련한 여성독립운동가
7월의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

 


2018년 탄신 110주년을 맞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연미당 선생은 부부·부녀 독립운동가입니다. 선생은 김구 선생의 비서인 엄항섭 선생과 결혼했고, 연병환 선생의 딸이자 연병호 선생의 조카입니다.


연미당 선생은 임시정부와 중국 국민당의 협조로 방송을 통해 항일의식 고취와 여성 계몽을 위해 활동하였습니다. 선생은 1930년 상해 한인여자청년동맹의 임시위원을 맡았고, 1938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서 선전 및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 북로군정서를 조직, 청산리 대첩 승리를 일궈낸 대종교 지도자
8월의 독립운동가 김교헌 선생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김교헌 선생은 대종교의 2대 교주였습니다. 선생은 1919년 2월 중국, 러시아, 미주 지역 대표가 서명한 대한독립선언에 39인 중 1인이었습니다. 또한, 김교헌 선생은「신단민사」등을 저술하여 단군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주체 역사관을 정립하였습니다.

 

 

# 광복을 눈앞에 두고 옥사 순국한 한국애국단원
12월의 독립운동가 유상근 선생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유상근 선생은 상해 한국교민단 의경대에 복무하고 한인애국단 설립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대련에서 일제 고관의 폭살을 계획하던 중 체포된 선생은 안타깝게도 광복을 하루 앞둔 1945년 8월 14일, 여순 감옥에서 옥사 순국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무장투쟁을 전개한 김규면 선생, 서울에서 3.1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김원벽 선생, 임시정부의 재무차장을 지낸 윤현진 선생, 애국정신과 교육을 강조한 미주 한인사회 지도자 이대위 선생,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참모처장을 지낸 대한민국 공군 창설의 주역인 최용덕 선생, 북로군정서 부총재 현천묵 선생, 호남창의대 의병장을 지낸 조경환 선생이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분들의 희생과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다음 등의 대형포털 사이트에 매월 선정된 독립운동가의 열전을 게시하고, 학교·지자체 등에 찾아가는 학술강연회와, 독립기념관과 서대문 형문소역사관에서 기획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의 학교·도서관·지자체 등에 포스터를 게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소년 등 미래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저희 국가보훈처의 SNS 채널에서도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야기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다가오는 2018년도 저희 국가보훈처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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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식

    2017.12.13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이달의 보훈인물' 카페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역사·문화·나라사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입니다.

    훈남훈녀 님의 말씀처럼 정말 올해 1월의 인물 소개 포스팅을 접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벌써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자 명단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제가 그동안 월말이면 다음 달 선정인물 관련 자료를 기다리며 긴장감과 함께 초조함까지 느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시 1년이 지났다는 뜻이 되네요. 이럴 때 보면 시간이 너무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내년에도 13명의 독립운동가 분들의 업적을 배워가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더욱 꽃 피울 수 있게 되어 저로서는 굉장히 영광인 가운데, 이 13명의 독립운동가 중 3명(6월 이대위 선생, 9월 최용덕 장군, 11월 조경환 의병장)이 실제 저의 추천으로 선정되셔서 저의 관심이 빛을 보는 것 같아 너무나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훈터 블로그를 통해서 내년에 선정되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자 분들을 소개하며 네티즌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리며, 한편으로는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와 함께 선정자 명단이 발표된 내년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자 소개 포스팅은 언제 쯤 올라오게 되는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그럼 항상 하시는 모든 일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저의 글을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7. 12. 13. 수요일 밤 10시 50분. 충남 아산에서 '역사·문화·나라사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 드림.

    • 대한민국 훈남훈녀 2017.12.14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김준식 님.^^ 늘 저희 블로그 게시물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 게시물은 오늘 오전에 업로드해 두었고,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8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
      - http://mpva.tistory.com/4902

  2. 2017.12.1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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