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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11월 17일(금)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순국선열’ 하면 어떤 분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떠올리실 듯한데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호에 따르면,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가 그 반대나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를 말합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 날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돌아가신 분들 중 다시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두 분의 독립운동가 유해봉환 소식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이여송 순국선열과 임성실 애국지사인데요. 이 분들의 공훈 내용을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 이여송 순국선열 (미상 ~ 1936. 2. 3.)


이여송 순국선열은 1930년대 재만(在滿) 독립군단인 조선혁명군의 제1사 부관으로 임명되어 군단의 무기 구입 책임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선생은 1936년 2월 3일, 중국 집안현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던 중 순국하였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습니다. 


▲ 임성실 애국지사 (1882. 7. 19. ~ 1947. 8. 30)


임성실 애국지사는 19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뉴바신한부인회 대표로 대한여자애국단 설립에 참여하였고, 1921년 동단(同團) 다뉴바지부 단장, 1922년과 1939년에는 동단(同團)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선생은 1919년부터 1944년까지 25년간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1월 15일(수)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과 미국에 안장되어 있던 이여송 순국선열과 임성실 애국지사의 유해를 봉영한 후, 16일에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5묘역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 2017년 11월 15일 거행되었던 독립유공자 이여송ㆍ임성실 지사의 유해봉영식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사업은 1946년부터 민간차원에서 추진하여 오다가, 1975년 이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봉환을 포함하여 총 134위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어 왔습니다.


특히 올해 봉영식은 지난 8월 14일 대통령께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시,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봉송 의전을 격상하겠다”고 말씀하신 바에 따라 국가보훈처장 주관에서 국무총리 주관으로 격상하여 거행됩니다.



 

15일에 거행될 봉영식은 유가족, 광복회장, 광복회원 및 각계각층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의 태극기 헌정, 봉영사, 봉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봉영식 이후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되어 15일(수) 오후 6시, 봉안관에 임시안치될 예정인데요. 그 다음날인 16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이 거행될 계획입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독립을 위해 국내외에서 희생,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를 떠올리며 그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가보훈처 블로그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7일(금)까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국외에 안장되신 독립유공자 유해에 대한 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국가보훈처 블로그 '훈터'에서는 국가보훈처의 정책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독립 호국, 민주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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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1일(토) 오전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 상징구역에서 12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유족, 참전국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거행됩니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이자, 영연방 현충일(Remembrance Day)이며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Veterans Day)인데요. 이날 오전 11시부터 우리나라는 물론, 21개 참전국 현지에서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한국시간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는 추모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열리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11개국 2,300위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한 1분간의 묵념


▲ 2017년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당시 묵념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 날 추모식에는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유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참전국 및 참전용사대표 인사말,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유엔참전용사(유가족)와 독일 의료지원단 방한

 


 

국가보훈처는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8일(수), 6.25참전 11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전몰장병 유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터키 전몰장병의 유가족(23명)과, 6.25전쟁 직후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가족·후손 등(18명)도 초청하였습니다.

 

▲ 독일 의료지원단과 함께 했던 한국인 간호진(출처: 주독 한국대사관)


독일 정부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3년 4월 연합군 지원목적으로 의료지원단 파견을 결정했고, 1954년 5월부터 1959년 3월까지 5년 동안 연인원 117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우리나라의 의료진과 함께 의료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5만여 명의 우리 국민을 치료하고 6,000여 명의 출산을 지원하였으며, 의료 활동 이외에도 간호사 등 한국 의료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독일 방한단에는 파견 의료지원단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확인된 칼 하우저씨 부부와 손자녀, 지난 해 타계한 샤롯데 코흐 수녀의 조카, 부부 의료지원단으로 활동한 라이너 숍 박사와 로제마리 숍의 자녀 등이 함께 방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지난 11월 9일 오전,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가진
유엔참전용사 유족과 독일 의료지원단 (가운데가 칼 하우저씨 부부)

또, 이번에 방한하는 호주 6.25참전 실종장병 리차드 로빈슨(호주 공군 파일럿으로 참전, 1952년 2월 실종)의 조카인 데렉 룩스포드씨는 국가보훈처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11월에 방한하여 65년 전 실종된 삼촌의 유일한 혈육이자 누이인 본인의 어머니(93세)가 돌아가시기 전에 삼촌이 목숨 바쳐 지키고, 잠들어 있을 대한민국이 어떤 모습인지 꼭 얘기해 주고 싶다”

 

▲ 11월 10일 오전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헌화 행사 시간을 가진
유엔참전용사 유족과 독일 의료지원단


지난 7월,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계기로 6.25전쟁 당시 헌신했던 독일 의료지원단의 활동상이 재조명되면서 국가보훈처는 2018년부터 독일을 국제보훈정책 대상에 포함하여 의료지원단 유가족 초청, 후손 평화캠프, 독일 현지 감사행사 등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11월 11일 11시,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때 헌신했던 유엔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세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 헌신한 유엔전몰장병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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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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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11시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시간

 

11월 11일은 어떤 날일까요? 가족, 친구, 연인과 초코과자를 나누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듯한데요. 이제부터 이 날을 6.25전쟁 참전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열리는 날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넨 유엔군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하고 미국이 제출한 ‘북한군의 침략 중지 및 38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습니다.


▲ 1950년 6월 27일 6.25전쟁 참전을 결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그러나 북한군은 침략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 유엔 안보리는 “그들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6.26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미국을 포함한 유엔 회원국들이 한국에 필요한 원조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는데요. 6.26결의에 따라, 한국을 돕기 위해 16개국이 전투부대의 파병을, 5개국이 의료 또는 시설을 지원하였습니다.

 

 

# 11월 11일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

 

▲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서

입장하고 있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주요내빈들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행사는 6.25전쟁에 참여했던 캐나다의 빈스 커트니씨가 2007년에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고자 제안하여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의 주관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 행사는 2014년부터 21개 유엔참전국과 함께하는 국제 추모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의 슬로건은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인데요.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부산을 향해 추모한다는 숫자 1(On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동시에 국경을 초월해 같은 마음으로 하나(One)가 된다는 뜻으로도 풀이할 수 있습니다.

 

왜 11월 11일에 개최될까요?

 

 [ 11월 11일의 의미 ]

▸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 영연방 현충일(Remembrance Day)이며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Veterans Day)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고 감사하는 날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 영연방 현충일(Remembrance Day)이며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Veterans Day)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또한, 이 날 참전국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것은 6.25전쟁 전사자들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전쟁의 아픔을 다시는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왜 부산일까요?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이 거행되는 유엔기념공원은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이 안장되어 있는 성지로, 11개국 참전용사를 비롯한 2,300여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입니다. 현재 유엔기념공원의 묘지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는 유엔참전용사 및 유족(10개국 84명)을 포함해 무려 1,000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턴투워드부산 계기행사

 

올해 턴투워드부산 행사를 계기로, 많은 행사가 열리는데요. 지난 11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앞에서 송상현광장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에서 보훈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문화콘서트, 땡큐퍼레이드, 전시체험을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었습니다.

 

또,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 행사가 끝난 이후인 11월 11일(토) 오후 1시, 부산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유엔참전용사, 주한외교사절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감사 오찬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6.25전쟁에 참전하여 헌신한 이들에 대해 국가적 예우를 다하고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식 이후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위로오찬에서

유엔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11월 12일(일), 오후 4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가 열립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유엔참전용사, 주한외교사절 등 2,000여명을 초청해 배종훈 지휘자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국가보훈처 블로그와 sns 채널에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기념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유엔참전용사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국가유공자와 UN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용감히 싸운 유엔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에 동참하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전몰장병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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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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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8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7.11.1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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