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4,838,951
  • Today | 695
  • Yesterday | 3,452

 

지난 5월 18일 오후 4시, 국가보훈처에서 제29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님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취임식 전,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같은 날 오전 거행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였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사상 첫 여성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된 피우진 신임 처장을 향해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변화할 국가보훈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18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또한 피우진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군대에서 여성의 길을 개척하고 부조리한 관행에 맞서 싸워 이긴 인권지킴이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1979년 소위로 임관한 그녀는 특전사 중대장, 육군 205 항공대대 헬기조종사 등을 역임하였는데요. 군에 복무했을 당시 ‘철의 여인’, ‘유리 천장을 뚫은 여군’ 등으로 불렸던 피우진 처장의 화려한 이력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취임식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취임사에서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독립ㆍ호국ㆍ민주화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제도를 내실화할 것”이라고 약속함과 더불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의료ㆍ복지ㆍ안장시설을 확충하고, 보상금과 수당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국가보훈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주셨답니다.

 

앞으로 국가보훈처가 펼쳐나갈 ‘국민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정책’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성열

    2017.06.06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990년에 월남 맹호부대에 파병되었던 사람입니다 2013년도에 심장박동기를 몸에 달았는데 스덴드는 전상 6급 2항이 되는데 그보다 더 위험하다는 심장 박동기를 단 사람은 왜 전상 등급이 안되는지를 모르겠읍니다 존경하는 보훈처장님 이번에 보훈법을 보강하신다는데 심장 박동기를 단 사람들을 생각 해서 선처를 부탁 드려도될까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3월 넷째 금요일(3월 24일)은 '서해수호의 날'인데요. 올해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서해 수호에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으로 뜨거운 한때,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남하하여 우리 해군을 기습 도발한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의 기습 어뢰에 피격당한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 북한국의 포탄 170발이 떨어진 연평도 포격도발. 북한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들을 꼭 기억합시다. 그리고 지금도 서해수호에 힘쓰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7.05.1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훈터여러분. 3월 넷째 금요일에 거행되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리며 계속해서 자행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앞서 그동안 서해에서 일어난 북한의 도발과, 이에 대응한 우리 호국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제2연평해전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중인 참수리 357호(출처: 국가보훈처 블로그)


‘2002한‧일 월드컵’의 함성으로 뒤덮여있던 2002년 6월 29일의 대한민국. 온 국민의 관심이 오롯이 월드컵으로 향하고 있던 그 순간을 비집고 북한군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2002년 6월 29일 오전 9시 46분에 북한 경비정이 남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해군은 그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았고, 대북 경계를 강화하고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북한 경비정의 북방한계선 침범이 시작되었고, 고속정 참수리 357, 358호가 근접하여 경고방송을 했지만, 북한의 경비정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계속해서 남하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북한군의 포격. 그들의 기습공격에 참수리 357호에 승선하고 있던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고 통신실 등 중요한 지휘체계에 손상을 입었지만, 우리 용사들은 물러서지 않고 북한군에 대응 사격하였고, 인근에 있던 고속정과 초계함 등이 교전에 가담하여 적을 응징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참수리 357호정에 승선 중이던 故윤영하 소령, 故한상국 상사, 故조천형 중사, 故황도현 중사, 故서후원 중사, 故박동혁 병장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기습도발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그들을 응징했던 용사들의 임전무퇴 정신. 해군은 그들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유도탄고속함(PKG‧400t급) 6척에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용사 6인의 이름을 명명하였습니다. 그들의 정신은 영원히 서해 위에 남아 우리의 평화를 지켜줄 것입니다.


▲제2연평해전 전적비(출처: 대한민국 해군)


2. 천안함 피격사건


▲평택 해군 2함대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출처: 국가보훈처 블로그)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 백령도 해상에서 경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 공격을 받았습니다. 천안함은 1,200톤급 군함으로, 적의 공격에 대비해 해상을 경계하는 군함이었는데요. 이러한 기습적인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은 침몰하였고, 즉각 구조에 나선 우리 군은 생존자 58명을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서해 최전선을 지키던 우리의 46용사가 전사하고 그 후 실종자 구조 작업 중 故한주호 준위가 순직하게 되면서, 이 사건은 6·25전쟁 이후 북한 도발에 따른 우리군 피해 중 규모가 가장 컸던 가슴 아픈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46용사와 한주호 준위(출처: 대한민국 해군)


▲천안함 위령탑(출처: 대한민국 해군)


3. 연평도 포격도발


▲연평도에 자행된 북한군의 포격 도발(출처: 국방부 블로그 ‘동고동락’)


천안함 피격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같은 해 11월 23일 오후 2시, 연평도에 북한군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이 자행되었습니다. 평화롭던 연평도는 북한이 쏜 포탄에 의해 순식간에 불바다가 됩니다.


우리 군은 13분을 대피한 후 북한군의 포진지를 향해 대응 사격을 가했고, 이에 북한군도 2차 포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날 연평도에는 총 170여 발의 포탄이 떨어졌고, 우리 군은 80여 발의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북한군이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 포격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교전에서 우리 해병의 故서정우 하사, 故문광욱 일병이 전사하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적의 포탄이 떨어지고, 주변이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우리 용사들은 적의 포탄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응사격을 하여 적에게 우리 군의 용맹함을 보여줬습니다.


▲대응사격 중인 해병대 연평부대(출처: 국방부 블로그 ‘동고동락’)


이처럼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은 수차례 자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한 국군장병과,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 덕분에 지금 우리가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3월 넷째 금요일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희생한 호국영웅 분들을 기리는 정부기념일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이번 주 3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되는데요.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용사들의 정신을 기리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카테고리 (4291)
알림-터[소식&공지사항] (342)
국가보훈처 소식 (274)
보훈행사일정 (65)
정책-터[보훈정책] (646)
훈훈한 보훈 정책 (417)
인포그래픽 (66)
카드뉴스 (68)
정책브리핑 (94)
궁금-터[호국보훈이야.. (948)
이달의 독립운동가 (100)
이달의 6·25전쟁 호.. (77)
독립 이야기 (392)
국가 수호 이야기 (136)
민주 이야기 (33)
웹툰 (209)
훈훈-터[온라인기자단] (1866)
훈남훈녀 온라인기자단 (1859)
얻을-터[이벤트&이야기] (479)
훈터 이벤트 (342)
보훈 퀴즈의 신 (135)
금주의 인기 포스트
제71회 보훈퀴즈의신
6.25전쟁 67주년 계기, 미 참전용사와 교포 참전용사 동시 방한
6.25전쟁, 잊을 수 없는 아픈 역사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추천 접수
국가보훈처 동영상
청년정책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