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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건너 돌아온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이여송, 임성실 지사 유해봉환 및 안장식 -

 

지난 11월 15일,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돌아가신 이여송, 임성실 지사의 유해가 광복 이후 72년 만에 다시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여송 순국선열은 1930년대 만주에서 항일 무장투쟁의 선봉에 섰던 조선혁명군 제1사 부관이었습니다. 선열께서는 무기 구입 책임을 맡아 독립투쟁을 펼쳤고, 1936년 중국 집안현에서 항일전투 도중 전사하였습니다.

 

임성실 애국지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뉴바에서 대한여자애국단을 결성하고, 그 단체의 다뉴바 지부 단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또한, 지사께서는 1919년부터 1944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임성실 지사는 조국 광복의 소식을 들었지만,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1947년 65세를 일기로 미국에서 타계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선열들이 간절히 염원했던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과 미국에 안장되어 있던 이여송 순국선열과 임성실 애국지사의 유해는 11월 15일(수) 인천국제공항에서 봉영되어 16일(목),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두 분을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이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부디 고국의 품에서 편안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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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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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유진

    2017.11.26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숭고한 희생 늘 기억하겠습니당!!!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 그들이 남긴 말

 

순국선열이란?

-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가 그 반대나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

*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호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일을 전후하여 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순국하였으므로, 1939년에 이 날을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997년, 이 날은 정부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되었습니다.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독립을 염원했지만, 끝내 광복을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순국선열, 그들이 남긴 말을 소개합니다.

 

현재 국가보훈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클릭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로 이동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국가보훈처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트위터 이벤트 참여하기goo.gl/ksc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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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

 

19세의 나이에 6.25전쟁에 자원하여 참전해 처음 밟아본 땅, 대한민국.

프랑스로 돌아오고 나서도 그때 그 곳을 한시도 잊어본 적 없었습니다.

다시 열아홉 청춘으로 돌아가 6.25전쟁 참전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그 때와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 대한민국은 전우와 생사고락을 함께한 나라, 전쟁의 폐허를 딛고 다시 일어선 나라, 나와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스무 살의 나와 전우들이 피 흘리며 치열하게 전투했던 전적지에 나의 유해를 뿌려주시오."

 

1951년, 19살의 프랑스 청년 쟝 르우(Jean Le Houx)씨는 프랑스 참전대대 병장으로 참전하였습니다. 이듬해 T-Bone 전투에서 두 차례나 부상을 입었으나 그는 전쟁의 고통에 신음하는 한국인들을 외면할 수 없어, 이후 화살머리 전투에도 참전하여 동료 전우들과 함께 끝까지 싸웠습니다.

고인은 2007년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사업으로 방한하여 전쟁의 폐허에서 기적적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우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전적지에 자신의 유해를 뿌려 달라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국가보훈처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유해봉환 전반을 논의하였고 주한프랑스대사관과 국방부가 협의하여 비무장지대(DMZ) 내 프랑스 참전 기념비에 안장하기로 하였습니다.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

11월 11일 11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가 부산을 향해 고개를 숙입니다.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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