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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63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던 그 순간을 기억합니다. 6.25전쟁 때와는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 한국의 발전된 모습에 놀랐고, 나를 따스히 맞아주던 한국 사람들에게 정말 감동을 받았어요. 전쟁기념관의 전사자 명비 앞에 서니 제가 참전했던 단장의 능선, 평강 별고지, 그리고 철의 삼각지 전투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60여 년 전, 우리가 목숨 걸고 싸워주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해준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고맙던지요. 일정 중 5월 11일에 있었던 횡성전투 65주년 기념식과 오우덴 중령 추모식에 참석하면서,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네덜란드군의 헌신을 기억해 주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다음날, 생전 6.25전쟁 참전 사실에 큰 자긍심을 느끼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던 전우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이 베풀어준 사랑의 기억은 네덜란드로 돌아간 후에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았습니다. 저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 나도 동료들이 잠들어 있는 대한민국 땅에 묻어 주십시오. 제가 목숨 걸고 지켜낸 대한민국 땅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습니다.  한국, 그대들은 나에게 고맙다고 했지요. 나 역시 그렇습니다. 나와 같은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 반호이츠부대 일병으로 참전했던 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Johan Theodoor Aldewereld) 씨는 2016년 5월 국가보훈처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사업으로 한국에 방문하였고, 동료 참전용사의 유엔기념공원 안장식과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고 감동하여 자신의 유해도 한국에 안장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 본 카드뉴스는 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 씨의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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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에 발표된 2018년 예산안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국가보훈처는 2018년 국립묘지 의전단을 추가, 신설 운영하는 등 총 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할 예정입니다. 


ㅇ 국립묘지 의전단 증원 및 신설 


국립대전현충원 의전단 인력 증원(30→35명) 및 국립호국원 의전단을 신규로 설치(3개소, 총 51명)하여 국립묘지 안장식 등에 대한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ㅇ 국가유공자 사망 시 대통령 명의 근조기 증정 및 영구용 태극기 직접 전달


국가유공자가 돌아가실 경우 국가보훈처장 명의 근조기를 대통령 명의 근조기로 격상하여 증정하며, 그동안 택배로 보내드린 영구용 태극기는 인편으로 직접 전달하여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은 수준으로 정성껏 지원하겠습니다.


ㅇ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 지원


마지막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본인이 돌아가실 경우 200만원 상당의 장례를 지원하여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예우를 다하겠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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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계석

    2017.10.03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서 살때 가야면 매화1구에서 살았었든 유창수는 도랑 바닥에 서서 칼로 돼지 목 찌르다 손목 부분에 티눈 1개 박힌 정도의 상처를 입었었고 그 외는 아주 건강 했었는데, 유창수는 그 상처가 군대서 다쳤다 상이군인이다고 떠든 적이 있었는데. 만약 상이군인 대우를 받았다면 분명히 국가를 상대로 사기친 것이다.
    유창수 아들 유경도는 축협에 근무 조카 유경달은 공무원이였는데 이들은 의집안 맺어 지내는 것을 밝히는 쓰레기 인간들이였다.

 

 

 

 

 

 

 

2007년 발족된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BOVIS)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였습니다.

무언가를 바라고 6.25전쟁에 참전한 것은 아니지만 늙은 노부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는 보훈청을 비롯하여 보훈복지사님, 보훈섬김이 선생님 모두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의 말씀이 마음을 울립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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