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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쟁기념관 외관 모습


안녕하세요, 훈터 여러분. 저희 제10기 훈남훈녀 기자단 3조, ‘훈남훈녀’ 조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숨은 영웅 찾기’를 주제로 장철부 육군 중령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용산의 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전쟁기념관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장철부 육군 중령의 모습


전쟁기념관은 장철부 육군 중령을 2017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하였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항일독립전쟁과 6.25전쟁에 참전하여 불후의 용맹을 떨친 6월의 호국인물 장철부 육군 중령’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또한 고인의 생애와 6.25전쟁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철부 중령을 비롯한 많은 호국영령들의 흉상도 함께 전시되어 많은 영웅들의 넋을 기릴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6월 1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는 장 중령의 유족과 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철부 육군 중령은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무장독립운동을 하였고, 6.25전쟁 당시 기병대대장으로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인물입니다. 그는 대대지휘소가 점령당하기 직전 ‘포로가 되는 수치와 불명예 대신에 차라리 깨끗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결심하며 자신의 권총으로 자결한,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 운동가이자 광복 이후 6.25전쟁 당시 북한군과 맞서 싸운 자랑스러운 호국인물입니다.



▲장철부 중령의 옛날 모습


장철부 육군 중령은 1921년 4월 17일 평안북도 용천군 동하면 법흥동, 김여주 선생과 장익주 여사 사이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1941년 정주 오산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주오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재학 중이던 1944년 1월, 학병으로 강제 징집되었는데요. 장철부 중령은 일본군으로 싸워야 한다는 사실에 치욕감을 느껴, 중국 서주에서 두 번의 탈출을 시도한 끝에 당시 중경에 있던 대한민국임시정부로 망명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나 광복군은 대부분 조국에 있는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중국식 이름으로 개명하고 신분을 숨긴 채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장철부 중령은 이때 자신의 일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치기로 결심하고, 본명 김병원(金秉元)을 장철부(張哲夫)로 개명하였습니다. 


한국광복군에 입대한 장철부 중령은 제1지대 제1구대 유격대장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하남성 필양현의 일본군 병참기지를 습격하여 많은 군수품을 불태웠으며, 일본군 수송열차를 격파하는 전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1945년 3월에는 군사방면에서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김구 주석의 추천으로 중국 황포군관학교 기병과(20기)에 입교, 1947년 2월 졸업하였습니다. 귀국 후에는 1947년 조선경비사관학교(육사)에 입교하여, 1948년 4월 육사5기로 임관하였습니다. 장 중령은 육사에 남아 구대장, 중대장, 전술학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기병대대에서 후배 양성에 힘써오던 중, 6·25전쟁을 맞았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장철부 중령의 기병대대는 의정부로 출동해 수색작전을 전개한 후 한강 이남으로 철수해 진지를 구축하고, 6월 29일 한강을 도하하는 북한군을 공격해 수백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또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과천에서 한강을 도하하는 적의 선견대(先遣隊)를 공격해 적의 남하를 지연시켰고, 수원에서는 말을 이용하여 아군 부상병들을 후방으로 철수시켰습니다.


7월 11일에는 충남 공주 유구리 전투에서 북한군 제6사단 1개 대대를 섬멸하고 북한군 대대장의 지프를 노획했습니다. 7월 14일 미군 제26사단 63포병대대가 공주 남방의 삼교리에서 북한군에게 포위되자 적의 후방을 공격하여 구출작전을 성공시켰으며, 7월 15일에는 미군 제24사단 34연대 3대대가 적에게 포위되자 다시 적의 후방을 기습해 구출해 냈습니다.  


그러나 8월 4일, 장철부 중령은 경북 청송지구에서 청송-경주로 진출을 기도하는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다가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는 대대지휘소가 점령당하기 직전, 포로가 되는 수치와 불명예보다 죽음을 택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권총으로 자결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50년 장철부 중령의 공적을 기려 1계급을 특진시키고, 1990년에는 독립운동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6.25전쟁 유공으로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것입니다. 장철부 중령이 울린 승전보들은 6.25전쟁 형상 변화에 큰 기틀이 되었습니다. 그는 과천에서 한강을 도하하는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여 유엔군이 한반도에 파견되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기상황일 때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장철부 중령.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라며, 기사를 마칩니다.


* 참고 사이트

전쟁기념관 ‘이달의 호국인물’ 

https://www.warmemo.or.kr/newwm/sub06/sub06_06_view.jsp?noteid=38055&board_id=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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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국가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영국 정부는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인 56,000여 명의 병력을 대한민국에 파병하여 국군과 함께 피흘려 싸웠습니다.


6.25전쟁 당시 영국군은 임진강 전투, 낙동강 방어선 전투, 정주·박천 전투, 신둔리 전투, 가평 전투 등 다양한 전투에서 기습작전과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6.25전쟁 중 전사자, 부상자, 실종, 포로 등의 피해를 입은 영국군은 무려 4,900여 명에 달합니다.


꿈많던 청춘, 대한민국을 지켜준 영국 참전 용사들.

우리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영국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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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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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7월 10일, 6.25전쟁이 시작된 지 꼭 1년 남짓한 시점에 휴전회담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나긴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었고, 특히 최전방에서 적을 마주하던 국군 장병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1951년 12월 27일 이후 발표된 ‘군사분계선 설정’에 대한 의제의 합의안 ‘정전협정이 조인되는 순간에 양쪽이 대치하고 있는 선을 중심으로 새롭게 군사분계선을 그리기로 한다.’ 그리고 ‘포로문제와 송환’에 대한 협상이 18개월 11일간 지속되면서 국군장병들은 언제 조인될지 모르는 정전협정을 기다리며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얻기 위한 전투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나긴 협상이 낳은 또 다른 비극, 고지전투의 서막이었는데요.

고지전투의 한 예로,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이뤄졌던 ‘백마고지’ 전투는 길이 3km, 폭 2km에 불과했던 작은 야산에서 벌어졌고 중공군 1만여 명, 국군 3,500여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 고지전 전투 때 북한국 전사자를 바라보는 미군


또, 강원도 화천의 ‘425 고지전’은 남한 전체 전력의 30%를 차지했던 화천 수력발전소를 확보하고 휴전선을 38선 북쪽으로 35km 밀어올렸지만 160명의 국군전사자를 내는 안타까운 결과도 수반하였습니다.


정전협상이 있던 7월 27일 당일에도 오후 10시까지 한 평의 땅을 얻기 위해 사라진 꽃 같은 젊음들.

이외에도 군사전략상 중요한 고지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공방 속에서 많은 젊은 목숨이 사라져 갔습니다. 불모고지, 단장의 능선, 피의 능선 등 고지전투는 한이 맺힌 곳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도 다양했습니다.


▲ 실제 고지전 때 쓴 탄피들


우리는 이들의 희생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요?

제10기 훈남훈녀 기자단 1조 ‘썸남썸녀’의 팀미션 영상을 통해 6.25전쟁과 고지전투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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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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