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6,252,420
  • Today | 69
  • Yesterday | 954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어느덧 2018년도 반이 지나 6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따가운 햇볕에 벌써 여름이 다가왔나 느껴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첫날에 소개해 드릴 분은 바로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대위 선생입니다.


이대위 선생은 먼 미국 땅에서 한인 사회를 이끌며 독립운동 지도자로 활약하신 분입니다.



1878년 평남에서 태어난 이대위 선생은 1903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선생은 교포들의 도움을 받아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 이대위 선생 (출처 : 독립기념관) 


1913년 선생은 미주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북미지방총회 총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선생은 미국 국무장관에게 미주한인이 한일 강제병합 이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음을 알리며, 한인들의 국적을 일본인과 구분해 줄 것을 요구하여 이를 관철했습니다.


선생은 1914년,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를 법인으로 등록하여 미국에 입국하는 유학생과 동포들의 보증을 서고 정착을 돕는 영사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대한인국민회 제1회 대표원 의회(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대위 선생) (출처: 독립기념관)


▲ 국민회 입회 증서 자료 (출처 : 국가지정기록물 온라인 전시관)


또한 「신한민보」의 주필로 활동하며 한글식자기를 발명하여 한인사회의 출판문화를 향상시켰습니다.


선생은 미주지역 대표로서 안창호 선생 등과 함께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습니다.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자 신한민보를 통해 독립만세운동의 상황을 동포들에게 알리며, 독립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 대한인국민회가 운영한 클레어몬트 한인학생양성소 (뒷줄 가운데 이대위 선생) (출처 : 독립기념관)


▲ 신한민보 (출처: 국가기록지정물 온라인 전시관)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선생은 임시정부에서 대미외교업무 수행을 위해 워싱턴에 설치한 구미위원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던 선생은 과로로 병을 얻어 1928년 서거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분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지도자로서 독립운동에 매진하였던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독립운동가, 이대위 선생을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준식(네스카페)

    2018.06.03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역사·문화·나라사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입니다.
    먼저, 이제 '가정의 달', 5월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면서 나라사랑의 의미 등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요즘 더워지는 날씨가 과거 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뜨거운 희생 정신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호국·보훈의 달', 6월에 탄신 140주년&(이번 6월로) 순국 90주기를 맞는 이대위 선생께서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보훈처에 추천하여 이대위 선생께서 선정이 되셨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미주 지역의 독립운동가 분들 중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그 어떤 분보다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대위 선생의 이름과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홍보되는 6월 한 달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번 6월은 (매년 반복되는) 현충일/6·25전쟁 기념일을 비롯하여, 민선 7기 지방선거와 "대~한민국!" 열풍을 낳았던 제21회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달인 만큼, 우리 모두가 그 의미를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도 좋은 자료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훈터 블로그 운영진 분들께서도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저의 글을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8. 6. 3. 충남 아산에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대학생. 네스카페, 김준식 드림.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군과 격전을 치렀던 한국독립군. 독립군의 전투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전투가 바로 ‘청산리 대첩’(1920년)이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은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범석 장군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 이범석 장군 (출처: 독립기념관)

 

1900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범석 열다섯 살의 나이에 독립운동에 헌신하기 위해 중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장군은 중국의 운남강무당*에 입학하여 기병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3.1운동 소식이 중국에 전해지자 장교직을 사임하고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

 

* 운남강무당(雲南講武堂) : 1916년부터 한인 청년들이 입학하여 군사간부로 양성되었던 중국의 군사학교


이범석 장군은 신흥무관학교 고등군사반 교관으로 독립군 장교를 양성하였고, 1920년에는 북로군정서에서 사관연성소를 열어 600여명의 생도들을 독립군으로 키워냈습니다. 이렇게 양성된 우수한 역량의 한국독립군들이 바로 청산리 대첩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1920년 10월 21일 청산리.
보병 1개 대대를 인솔하여 일본 토벌군 주력 부대를 공격한 이범석 장군은 청산리 백운평의 유리한 지형을 이용한 뛰어난 전략을 구사하였습니다.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내게 한 대전과를 올린 이범석 장군은 이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북로군정서군을 지휘하며 일본군과 치른 10여 차례의 격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청산리 대첩 기록화 (출처: 독립기념관)

 

1940년에는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국광복군 창설에 힘을 보탰고, 초대 참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광복군의 핵심 부대라 할 수 있는 제2지대장을 맡아 미국 전략정보국(OSS)과 합작하여 일명 ‘독수리 작전’이라 불리는 국내 진공작전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항일투쟁을 이어갔습니다.

 

▲ 한국광복군 제2지대 대원들 (출처: 독립기념관)

 


▲ 이범석 장군과 제2지대 대원 및 OSS교관 (출처: 독립기념관)

 

광복 이후 1946년 6월 3일, 이범석 장군은 500여명의 광복군 동지들과 함께 꿈에 그리던, 독립된 조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에는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군 창설과 육성에 크게 공헌하는 등 국가의 기틀 마련에 앞장섰습니다.

 

▲ 이범석 장군 (출처: 독립기념관)

 

5월 11일,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철기 이범석 장군의 제46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11일(금)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리는 추모제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처장 및 송영무 국방부 장관,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투철한 군인 정신과 변치 않는 나라 사랑 마음으로 한국 독립군의 전설이 된 철기 이범석 장군을 함께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8.07.28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40년 중국 중경에서 창설된 한국광복군.


지복영 선생은 여성 광복군이었습니다.


선생이 광복군으로 활동한 데에는 광복군 총사령관인 아버지, 지청천 장군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복영 선생이 지청천 장군에게 광복군 입대를 묻자, “조국 독립하는 데 남자 여자 가리겠느냐.”며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너는 대한의 잔다르크가 되어라.”


지복영 선생은 밤새 편지를 써서 아버지를 설득했습니다.


지청천 장군은 “내가 남의 자식도 보내는데 내 자식이라고 금지해서 못 보내겠느냐. 좋다, 잘 생각했다.”라고 답했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부녀(父女) 독립운동가, 지청천, 지복영 선생을 기억해 주세요.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카테고리 (4291)
알림-터[소식&공지사항] (342)
국가보훈처 소식 (274)
보훈행사일정 (65)
정책-터[보훈정책] (646)
훈훈한 보훈 정책 (417)
인포그래픽 (66)
카드뉴스 (68)
정책브리핑 (94)
궁금-터[호국보훈이야.. (948)
이달의 독립운동가 (100)
이달의 6·25전쟁영웅 (77)
독립 이야기 (392)
국가 수호 이야기 (136)
민주 이야기 (33)
웹툰 (209)
훈훈-터[온라인기자단] (1866)
훈남훈녀 온라인기자단 (1859)
얻을-터[이벤트&이야기] (479)
훈터 이벤트 (342)
보훈 퀴즈의 신 (135)
금주의
'2018년 제3차 대학생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체험하다! 국가보훈처 창설 제57주년 기념식 취재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건립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회의 및 공청회가 열립니다.
국가보훈처 창설 제57주년 기념식, 따뜻한 보훈이 가득했던 현장 속으로
국가보훈처 동영상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