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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1945년 8월 15일, 한반도 전역에 태극기가 넘실거렸습니다. 우리나라는 36년간의 일제강점기를 지나 꿈에 그리던 광복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는 8월 15일(화),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포상과 각종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제72주년 광복절 계기 이영삼 선생 등 독립유공자 128명 포상


▲  광복 이후, 서대문형무소에서 풀려난 애국인사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국가보훈처는 8월 15일(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909년 전북 김제ㆍ전주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이영삼 선생 등 12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합니다. 이번에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3명(애국장 12명, 애족장 51명), 건국포장 16명, 대통령표창 49명입니다.


제72주년 광복절 포상자 중 주요 인물들의 공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병의 군수물자를 운반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이영삼 선생


합장부(전주형무소, 1916).
이영삼 선생이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10225일 순국하였고,
다음날(226) 가매장된 것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전라북도 김제, 전주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약하다 순국한 이영삼 선생께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됩니다. 이영삼 선생은 전북 임피(현재 군산) 출신으로 1909년 (음력) 7월 8일 박찬중(朴贊仲) 의진에 참여하여 전북 함열(현재 익산), 전주, 금구(현재 김제) 일대에서 의병의 군수물자를 운반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받아 옥중에서 순국하였습니다. 이영삼 선생의 옥중 순국은 일제가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비전투 의병에게도 예외 없이 잔혹한 형벌을 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선생에 대한 포상은 국가기록원에서 수집한 󰡔합장부󰡕(전주형무소, 1916)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수감된 지 5개월 만에 옥중에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됨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 합장부 - 일제하 형무소에 수감 중 사망한 사람들을 가매장·합장한 내용을 간단하게 기록한 문건)

 

# 대학 재학 중 평양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한 김태술 선생


매일신보 191948일자.
평양 만세시위 주도자 김태술 선생 등이 미국 선교사 집에 은신해 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평양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김태술 선생께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됩니다.


선생은 1919년 3월 1일 평양 장대현에 소재한 숭덕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광무황제 봉도회(奉悼會)에 참가하여 참여 군중의 선두에서 조선독립을 선언하고 독립만세를 외쳤는데요. 3월 15일 경에는 독립만세운동 선전을 위해 일제에 보내는 2∼3건의 「경고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였습니다. 활동 직후에는 미국인 선교사 집에 피신해 있던 중 체포되었는데요. 이는 선교사들의 3.1운동 지원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 강화도에서 만세시위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형을 받은 계기봉 선생             

판결문(경성지방법원, 1919. 12. 18.)
계기봉 선생이 1919318일 경기도 강화군 부내면 소재 시장에서 1만여 명의 군중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강화도에서 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형을 받은 계기봉 선생께 대통령표창이 추서됩니다.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강화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습니다. 이 시위는 강화도의 최대 규모(참가인원 1만여 명)였는데요. 계기봉 선생이 받은 태형은 반인간적이고 잔인한 형벌 형태의 피해 사례에 해당됩니다.

 

# 광주학생운동 동조시위를 주도한 열혈 여학생, 최윤숙 선생


출옥 당시 최윤숙 선생과 함께 활동한 여학생들의 사진, 맨 오른쪽이 최윤숙 선생.
(동아일보出獄女學生, 1930. 3. 26.)

 

1930년 초 서울에서 광주학생운동 동조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최윤숙 선생께 대통령표창이 추서됩니다.
최윤숙 선생은 1930년 1월 서울에서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학생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았습니다. 최윤숙 선생 등은 광주학생운동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고 일제의 식민정책과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는데요. 선생의 활약상은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동조시위에 참여한 여학생들의 참여 방식과 활동 양상을 잘 보여줍니다.

 

# 독립운동 지원에 앞장선 미주 독립운동계 대모 박영숙 선생

 

미국에서 여러 여성독립운동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지원에 앞장선 박영숙 선생께 건국포장이 추서됩니다.
박영숙 선생은 1919년 3월 신한부인회 서기, 1919년 대한여자애국단 총부위원, 1922년 대한여자애국단 다뉴바총부 재무, 1943년 대한여자애국단 딜라노 지부 단장 등 독립운동단체 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선생은 여러 독립운동 단체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의연’, ‘의무금’, ‘특별연’, ‘3.1절 기념금’, ‘국치기념금’, ‘독립금’, ‘광복군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한국광복군 등에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는데요.
박영숙 선생은 대한인국민회 집행위원장과 주미외교위원부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한시대(’95 독립장) 선생의 부인으로, 부부가 독립운동에 헌신하였습니다.

 

신한민보에 보도된 대한여자애국단 델리노 지방회의 광복군 축하식 (1940. 11. 7.)

 

# 식민지 본국의 차디찬 감옥에서 독립을 절규한 윤구용 선생

 

윤구용 선생이 부친께 보낸 편지(1931. 2. 28.)

 

일본에서 반제 항일운동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윤구용 선생께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됩니다.


윤구용 선생은 1929년 경 유학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에서 체류하던 중 1933년 ‘민족의식’으로 무장하고 활동한 혐의로 체포되어 6개월 여 동안 유치되었습니다. 이듬해 2월, 선생은 반제 동경지방조직(반제동맹 동경지방위원회)에서 활동하다 다시 체포되어 투옥되었다가 같은 해 10월 병 보석으로 석방 직후 서거하였는데요. 선생에 대한 포상은 󰡔특고월보󰡕(1934.1∼1937.12) 기사 및 동경 체류 중 국내의 부친에게 보낸 편지 속에서 활동내용 등이 확인됨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됩니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760명, 건국포장 1,212명, 대통령표창 2,807명 등 총 14,779명인데요.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국가보훈처의 행사

 

 

▲ () 지난 811() 입국하여 13() 오전 독립기념관을 찾은 독립유공자 후손들.
(아래)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 선생과 손자부 헬렌 안 선생. (출처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이번 제72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국 등 6개국에서 38명의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여 6박 7일간 독립운동의 현장을 돌아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합니다.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는 1995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는 외국인 독립유공자와 여성 독립유공자, 부부 독립유공자 후손을 발굴하여 특별 초청하였습니다.

 

#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

 

또한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드리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 클릭시 후손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단에 등록된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경우, 국가보훈처로 후손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ㆍ호구부(중국), 출생ㆍ사망증명서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국가보훈처로 제출하면 후손 확인 후 훈장을 전수받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044-202-5457)로 문의해주세요.


아직 전하지 못한 5,469개 훈장의 주인을 찾기 위해서,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 8월 15일(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거행됩니다. 그외에도 지방 곳곳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니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 행사에도 참여하여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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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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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창용

    2017.08.15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유복〇
    참으로 꿈이외라. 〇〇〇의 추〇를 듯, 오늘 또 풍수군의 타롭을 박하노니 기구한 운명의 복〇에 〇〇자실하〇나이라.
    함〇하였으나 그 납목 할 만한 의약한 신체를 보면서도 무슨 병이란 것을 확언하지 못합되라. 그 뼈만 남은 신체노인 같은 기침. 말하지 악하〇율〇〇

    윤구용 선생이 부친께 보낸 편지를 해독하려고 했으나.. 알아보기 힘들어서 더 이상은...
    나와 이름이 무려 66%나 같아서 더 애착이 가는데...ㅠㅜ

 

오는 8월 15일은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제72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여 8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6박 7일간 사적지 탐방 등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는 광복 50주년이었던 1995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인데요. 이 행사에 초청되시는 후손 분들은 대부분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한 선조들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출생ㆍ성장하여 그동안 대한민국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분들입니다.

 

▲ 2016년 개최되었던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출처: 국가보훈처)

 

올해 국가보훈처는 6개국에서 38명(미국 23명, 중국 2명, 캐나다 5명, 호주 2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 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였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독립유공자(올리버 알 에비슨, 윌리엄 에이 린튼)와 여성 독립유공자(홍애시덕, 임성실), 부부 독립유공자(안창호 선생 배우자 이혜련, 김성권 선생 배우자 강혜원 선생) 후손을 발굴하여 특별 초청하였습니다.

 

다음 파일에서 22명 독립유공자의 약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립유공자 약력.hwp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당시 모습 (출처: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모시고 6박 7일 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헌화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비무장 지대 등을 방문하여 애국의 숨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6박 7일 간의 방한 행사 중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8월 15일(화)에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안창호 선생 손자 ‘로버트 안’과 손자부 ‘헨렌 안’은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오전 12시 힐튼 호텔에서 오찬 행사를 주최하여 외국 현지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로ㆍ격려할 계획입니다. 이날 오찬 행사에서는 외국인 독립 유공자 “윌리엄 에이 린튼(William A. Linton)”의 후손인 “조셉 린튼 바우먼(Joseph Linton Bowman)”이 애국가 독창으로 린튼가(家)의 대를 이은 대한민국 사랑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 독립기념관 방문 당시 모습 (출처: 국가보훈처)

 

이번 행사를 통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대한민국 곳곳에 서려 있는 선조들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역사의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광복의 의미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온 여러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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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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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훈장을 수여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공훈을 선양하기 위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독립유공자 포상은 단지 유공자 개인을 선양한다는 차원을 넘어, 독립운동사를 재정립한다는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주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2017년 8월)까지 포상을 받은 전체 독립유공자는 14,651명입니다.

 

▲ 독립유공자 포상 현황 (출처 : 국가보훈처)

 

그러나 이 중 아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5,469개의 훈장이 있습니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지 못한 것인데요.

 

독립운동을 하며 일제의 감시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명으로 활동한 경우와, 제적부상 본적ㆍ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 되지 않은 경우, 그리고 제적부가 소실된 경우 등의 이유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드리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습니다.

 

포상된 유공자 정보와 훈장 미전수자 명부는 국가보훈처 공훈전자 사료관(http://e-gonghun.mpva.go.kr/user/RewardDis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단에 등록된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경우, 국가보훈처로 후손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ㆍ호구부(중국), 출생ㆍ사망증명서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국가보훈처로 제출하면 후손 확인 후 훈장을 전수받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044-202-5457)로 문의해주세요.

 

▲ 위 이미지 클릭시 후손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 명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전하지 못한 5,469개 훈장의 주인을 찾기 위해서,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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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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