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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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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여주기식공략

    2018.04.05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기업 비리 갑질 , 대통령 내외 와 국회의원들 해쳐먹는 돈 정도면 그돈 가지고도 복지혜택 향상에 도움이 될듯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던 지난 323(), 저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안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 대전현충원

 

식전행사

 

서해수호의 날은 3월 넷째 금요일로, 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젊은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16, 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북한의 도발로 전사 또는 순직한 55명의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에 거행됩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계 인사들과 유가족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번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각 정당 대표 등 정계 인사들과 유가족, 보훈단체, 대전지역 고등학생, 육해공 군인, 일반 시민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안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오전 10시 정각, 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식과 국민의례 후, 서해수호 55용사 롤콜(다시 부르기)이 이어졌는데요. 55명의 이름을 한 사람, 한 사람 부르며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누군가의 아버지, 아직도 어머니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아들, 가수가 꿈이었던 끼 많은 청년, 세계 제일 요리사가 되고자 했던 열정 가득한 청춘.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55명의 용사는 다름 아닌 우리의 가족이었습니다. 평범하고 꿈 많던 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져 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기념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목숨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키시다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 잠드신 쉰다섯 분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서해를 수호하고,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기필코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군장병들의 기념공연

 

2연평해전 부상장병 권기형 씨의 편지 낭독

 

 

각 부대에서 활약 중인 장병들의 결의 다짐

 

마지막으로 이어진 기념공연은 뮤지컬 배우 김류하, 2연평해전 부상장병 권기형 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북한 귀순 병사 구조작전에서 활약한 노영수 중사, 여성 최초 전투함 함장 안희현 소령, 2017년 공군탑건 김상원 소령,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하버드대 장학생 홍찬의 일병 등이 출연해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특히 지켜갈 대한민국에서의 장병들의 다짐은 조국수호에 대한 결의가 돋보여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장병들의 다짐은 너른 기념식장에 울려 퍼져 좌중의 마음을 울렸고, 이렇게 호국·안보에 대한 다짐을 가진 장병들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우리 역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늘 안보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분들에게 힘이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장병들에게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킬 것입니다.

 

계룡시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한빛고등학교 학생들의 서해수호 55용사 태극기 퍼포먼스

 

55용사의 초상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마무리되었는데요. 퍼포먼스를 준비한 한빛고등학교 학생 중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조천형 중사의 딸인 조시은 양이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의 초상을 품에 안고 있던 모습이 이번 기념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조시은 양과 더불어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반석고등학교 2학년 윤서영 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반석고등학교 2학년 윤서영 학생과의 인터뷰



Q. 이번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는 어떤 계기로 참석했나요?

1, 2학년이 전부 다 같이 왔어요. 참전용사 분들도, 해군 분들도 많이 오시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평소에 호국영령, 관련 사건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 굉장히 벅차고, 한편으로는 호국보훈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 자리하게 되어 더욱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Q. 서해수호의 날과 같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국토를 수호하다 전사한 호국영령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한 번 식으면 모든 것이 다 없어지니까요.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뜨지 않으면 관심을 갖기 어렵긴 하지만, 스스로 직접 찾아서라도 살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느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자유롭게 해주세요.

호국영령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에 우리가 안전하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석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윤서영 학생과의 인터뷰대로 저는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관심이 국가 수호의 밑바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안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 서해수호의 날에 관심을 가지고, 이 마음을 하나하나 모아나간다면 그 작은 조각은 어느덧 거대한 흐름이 되어 대한민국을 수호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서해에서 두려움과 맞서 싸운 호국영령들의 용기 덕분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의 유산으로 길이길이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55인의 호국영령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일의 안보를 생각할 수 있고, 이렇게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이상, 서해수호의 호국영령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입니다.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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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백령도 근해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21시 22분경, 백령도 연화리 서남방 2.5km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이 피격,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천안함 (출처: 현충시설 정보 서비스)


▲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출처: 현충시설 정보 서비스)


피격 발생 직후부터 천안함 승조원에 대한 구조 활동이 진행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실종자 탐색작전 도중 해군 UDT 소속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으며, 수색 작업에 참여한 금양호어선이 침몰하였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6.25전쟁 이후 우리나라 군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가슴 아픈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약 한달 후인 2010년 4월 29일에는 천안함 46용사 합동 영결·안장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희생 장병 46명이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합동묘역에 안장되었으며, 고(故) 한주호 준위의 유해 또한 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 2018년 3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요내빈


▲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및 주요내빈


지난 3월 넷째 금요일인 3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에 큰 충격과 슬픔을 주었던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지 어느덧 8년이 지났습니다. 사건 발생으로부터 길다고도,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 흘렀지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일에는 그 끝이 없을 것입니다. 3월 26일, 천안함 피격 8주기에는 서해를 지킨 호국의 별들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참고 사이트

대한민국 해군 www.navy.mil.kr 

국방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mnd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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