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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만해 한용운 선생은 어려서 부친으로부터 의인들의 기개와 사상을 전해 들으며 자랐습니다. 1905년, 한용운 선생은 홀연히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는데요. 선생은 모순과 부패가 만연하던 기존 불교에 맞서 개혁을 주장하며 전국에 격문을 돌려 큰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1919년 2월, 한용운 선생은 천도교와 기독교, 불교 등 종교계를 중심으로 추진될 독립선언식에 대한 계획을 전해 듣습니다.

 

 선생은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와 기타 문서의 초안을 검토하며 불교계 측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일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이 계획에 참여하였습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인사동의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33인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선생은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게 됩니다. 그러나 선생은 옥중에서도 의연한 태도로 '조선독립에 대한 감상'이라는 논설을 집필하여 명쾌한 논리로 조선 독립의 정당성을 설파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근대적 시인이요, 저항시인이었던 선생은 1926년, 첫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하였습니다. 한용운 선생은 최린, 최남선 등 변절한 친일인사에 대해서는 단호히 연을 끊고 일체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한용운 선생은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창씨개명 반대운동, 조선인 학병출정 반대운동 등을 펼쳤습니다. 1944년 6월 29일, 위대한 승려이자 저항시인으로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생은 안타깝게도 독립을 눈 앞에 두고 입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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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리아 여사는 슬하에 안중근, 안성녀, 안정근, 안공근 4남매를 두었습니다.

1905년 남편 안태훈 선생은 지병으로 서거하게 됩니다.

조마리아 여사의 지원 아래 1906년, 안중근과 동생들은 삼흥학교를 설립하는 등

민족교육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 안중근이 국채보상기성회 관서지부를 개설했을 때도 조마리아 여사는 의연금을 기부하며 적극 동참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의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습니다.

조마리아 여사는 뤼순 감옥으로 안중근 의사를 면회하러 가는 아들들에게 마지막 말을 전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이후 일본 헌병들이 몰려와 조마리아 여사를 추궁하였으나,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일제의 추궁을 반박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일제의 탄압에 조마리아 여사 가족은 1910년 5월 이후, 연해주로 망명했습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조마리아 여사는 1922년 상해로 이주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해재류동포정부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왔습니다.

그 후 조마리아 여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제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되어 임시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힘썼습니다.

상해 거주 당시 조마리아 여사는 평소 모범을 보이는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신망이 두터웠습니다. 조마리아 여사는 동포들 간 다툼이 일어나면 적극 개입하여 중재하는 해결사 역할을 도맡아 했습니다.

'여중군자','여걸','너그러우면서도 대의에 밝은 분이었다'고 회고되는 조마리아 여사.
그녀는 대답하고 의기로운 성품으로 상해 독립운동진영의 안주인 역할을 수행했으며,한국여성 독립운동가의 모법에 해당하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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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혜진

    2017.08.23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셨군요 몰랐네요 ㅠㅠ

 

<2017년도 호국보훈 문예작품 공모전>

 

2017년도 호국보훈 문예작품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우리가 이어가는 나라사랑 이야기, 호국보훈 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ㅇ 공모분야 : 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추모헌시, 참전수기

ㅇ 응모자격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 응모 수는 1인당 분야별 1편으로 제한함

  ※ 웹툰 부문의 경우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조별) 접수 가능(단, 시상금은 동일)

ㅇ 접수기간 : 2017년 8월 15일(화) ~ 9월 30일(토)

  ※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공지 예정

접수방법 : 공모전홈페이지(www.보훈문예물.kr)를 통한 온라인접수 또는

                  운영사무국 우편접수

  ※ 우편접수의 경우, 접수 마감일 도착한 작품에 한함.

ㅇ 문의사항 : 2017년도 호국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운영사무국 ㈜탄커뮤니케이션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1(양재동 246-4), 2층, 우)06778

  문의전화 : 1666-3092

  카카오톡ID : @보훈문예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보훈문예물.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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