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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맘때, 6월 15일은 바로 제1연평해전이 일어난 날입니다. 우리 해군의 저력을 보여줬던 제1연평해전,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1연평해전, 대한민국 해군의 힘


1999년 6월, 북한군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꽃게잡이 어선을 보호한다는 미명 하에 6월 7일, 경비정 1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이래 교전이 발발한 6월 15일까지 총11회에 걸쳐 우리 관할 해역을 침범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해군은 북한 함정의 행위가 의도적이라고 판단하여 고속정들로 하여금 진입차단 기동작전을 펼쳤는데요. 초계함 2척, 고속정 5개 편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북한 전력대비 우위전력을 유지하고, 적의 도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제1연평해전 당시 모습 (출처 : 대한민국 해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던 중, 6월 15일 오전 8시 45분경 북한경비정 4척이 NLL을 침범하여 우리 고속정에 충돌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9시 4분, 어뢰정 3척을 포함한 7척의 북한 함정이 우리 관할해역을 침범하여 우리 초계함에 고속 접근하자 우리 고속정 6척은 맞대응하여 역충돌을 시도하였습니다. 


북한 함정의 선제 기습공격에도 불구하고 우리 해군은 북한 함정들을 향해 돌진하며 교전이 일어난 지 14분 여 만에 북한 함정을 격퇴하는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결과, 우리 해군은 10척의 북한함정들 중 어뢰정 1척을 침몰시키고 대형 경비정 대파, 중형 경비정 2척 반파, 소형 경비정 2척 파손 등 최소 30여명 이상의 사망과 70여명을 부상시키는 큰 전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해군의 피해는 선체 일부가 파손되고 9명의 장병들이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는데 그쳤습니다.



▲ 제1연평해전 전승비 (인천 옹진군 연평면 소재)


제1연평해전에서의 승리는 당시 우리 해군의 기동력과 화력, 전투능력이 북한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한편,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강한 응징을 하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표현하고 이에 대한 분명한 경고를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6월 15일은 제1연평해전이 1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중간에서, 해상 교전의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서해를 지켜낸 우리 해군 장병들의 용맹한 정신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이트

대한민국 해군

www.navy.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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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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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6월, 서해 연평도 인근의 해상에서 우리나라 해군과 북한 해군 사이에 일어난 첫 교전과 2002년 6월 29일 오전 서해 연평도 서쪽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사이의 해전을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그 해전에서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시나요?


6월 15일은 제1연평해전이 일어난 날이고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날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 속 호국영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북방한계선 (출처: 위키백과)



북방한계선 침범으로 인한 해전의 시작, 제1연평해전


서해 5개 도서와 북한 황해도 지역의 중간선을 기준으로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에는 북방한계선이 있습니다. 이를 NLL이라 부르는데요. 북한은 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대한민국을 향한 끊임없는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51년 11월 군사분계선 설정 당시 육상경계선에 대한 양측 합의는 이루어졌으나, 동서 해안의 해상경계선에 대해서는 남북한 사이에 명시적인 합의가 없었습니다. 이에 유엔군은 서해상에 당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영해 기준 3해리를 고려하고 연평도•백령도 등 5개 도서와 북한지역과 개략적인 중간선을 기준으로 북방한계선을 설정하였으나 북한측은 이를 유엔군의 일방적 조치라며 그 효력을 부인하고 있죠. 이러한 입장 때문에 전후에 해상에서 긴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1연평해전이 일어나기 전부터 북한 쪽에서는 위협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이 연이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서해를 지키고 있던 우리의 영웅들의 큰 희생이 발생하였습니다. 



제1연평해전, 대한민국 해군의 힘


1999년 북한은 자신들의 꽃게잡이 어선들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6월7일 경비정 1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이래 해상교전이 발발한 6월15일까지 9일간 총 11여회에 걸쳐 우리 관할해역을 침범했습니다.


이 해전이 바로 제1연평해전으로, 대연평도 서측 북방한계선 (NLL) 남방해역에서 남북 해군 간 한국전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진 해상전투로서 우리 해군이 빛나는 승리를 거둔 해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제1연평해전이 있었던 날 동안 매일 일출 전부터 밤늦게까지 경비정 3~10척으로 북방한계선 (NLL)을 무실화할 목적으로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하여 우리 해군 함정에 충돌공격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해군은 북방한계선 (NLL)을 사수하고 확전과 긴장 고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북 해군 함정의 충돌공격을 회피하고, 고속 포위기동으로 대응하면서 북 함정에 선미 충돌로 맞대응하였죠.


이러한 상황이 매일 계속되던 중, 6월 15일 09시 28분 북 경비정(PC-381)이 우리 고속정(PKM-325,338)에게 기습사격을 가해옴에 따라, 09시 42분까지 14분간 북 함정 10척과 우리 해군 함정 12척이 교전하여 북 함정 1척 격침, 5척 대파, 잔여 4척을 증파시켰으나 우리 해군은 경미한 손상을 입는 혁혁한 전과를 올림으로써 북방한계선을 확실하게 사수하였습니다.



제1연평해전 전승비



북한의 재도발, 제2연평해전


하지만, 북한의 야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1연평해전에서 패배를 당한 북한은 3년 뒤인 2002년 6월 29일, 다시 NLL을 침범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한반도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던 바로 그날, 2척의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기습 남침했습니다. 우리 고속정 편대는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대응 기동하다가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을 받자 이에 맞서 싸웠고, 31분간의 긴박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해군은 북한 경비정 중 중형 1척을 물리치고, 대형 1척을 크게 격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북한군 30여명을 사상시키는 전과를 올렸지만 이 해전에서 우리 고속정 참수리-357호정이 침몰하였고, 윤영하 소령, 서후원 중사, 조천형 중사, 한상국 중사, 황도현 중사, 박동현 병장 등 6명이 전사, 19이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작년 6월 24일, 6•25전쟁일을 하루 앞둔 날 영화 <제2연평해전>이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며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을 희생을 기억했습니다. 


북한 경비정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다가 적의 기습 공격에 숨을 거둔 정장 故 윤영하 소령. 조타장으로 교전 당시 끝까지 타기를 잡고 있었던 故 한상국 중사.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함포 방아쇠를 당겼던 故 조천형, 황도현 중사. M60 사수로 자신의 몸을 은폐하기도 힘든 갑판에서 응전사격 중 산화한 故 서후원 중사. 부상당한 전우를 위해 동분서주 하던 중 피격을 당하여 3개월여의 투병생활 끝에 꽃다운 청춘을 접은 故 박동혁 병장


6월 호국보훈의 달, 북한군 함정의 기습적인 도발 사격에 맞서 목숨을 걸고 서해를 수호했던 호국용사들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수리 357호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서해의 영웅을 기억하는 우리들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위),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 안장식(아래)


정부에서는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3월 25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21일에는 제2 연평해전 전사자 합동묘역을 새롭게 조성하고 전사자 6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끊임없이 서해를 도발하며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 호국영웅의 희생을 되새기고 안보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서해를 수호한 호국영웅의 넋을 기려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해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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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smlit

    2016.06.22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화한 우리 해군 장병들은 순직인가요 아니면 전사인가오?
    또한 북한의 도발이 예상된다는 수많은 첩보와 ㄷ무전도청자료등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교전수칙 준수요구를 강요했는지 sbs방영이후 겨우 장례식장에 얼굴을비친 정치권쓰레기들.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했던 대통령이라는 인간에 대해서는 왜 언급이없나요? 전사장병들의 몸값이 3천만원였다는것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네요 내용을 쓰려거든 빠짐없이 써주세요 안량한 애국심 건드리지마시고...

  2. 문가은

    2016.10.04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가 6명 용사 기억할게요

  3. DISLSH

    2016.10.31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2연평해전으로 목숨을순직하신 6용사여러분 항상기억하겠습니다~

  4. LutherHat

    2017.07.11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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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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