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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오전 10시, 저는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으로 향했는데요.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데요. 2013년 7월 26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7월 27일로 제정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3년 정전 60주년을 계기로, 참전 21개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하여 감사를 표하는 첫 국제행사 거행 이후, 매년 정부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3년 1개월 만인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북한군, 중공군 그리고 유엔군 측의 미군 대표가 휴전 협정에 서명하면서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유엔 참전용사가 있었습니다. 병력지원국 16개국, 의료지원국 5개국의 유엔 참전국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은 개식과 함께 참전국 국기 입장이 있었습니다. 국민의례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유엔군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습니다. 모두 일어나 눈을 감고 나라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분들을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전국 대표 인사말은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작전, 장진호 전투에 모두 참여했던 6.25참전용사 레이몬드 밀러 씨가 장진호 전투 당시를 기억하며 회고사를 하였는데요. 참전국 영상물에서 참전국 각 대표들이 우리는 언제나 변함없는 진정한 친구이며, 우정은 두 배로 늘려주고 슬픔은 절반으로 줄여준다는 것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념식에서 분차이 딧타쿤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회원, 예비역 육군 소장과 피터 시어슨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회장은 각각 국민훈장 모란장과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이 참전용사의 헌신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의장대 시범과 가수 샤넌,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합창 등 기념공연이 이어졌는데요. “We go together”가 기념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식이 마무리된 후, 기념식에 참석하셨던 참전용사들과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이러한 웅장한 기념식에 참석하여 감회가 새롭고, 전쟁에 함께했던 용사들이 생각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게끔 그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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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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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목)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세계 각국의 유엔군 참전용사 분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요. 기념사 및 훈장수여,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박수를 드린다”며, 유엔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고, 유엔 참전국과의 우호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엔 참전용사 훈장 수여

이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참전용사 명예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태국 분차이 딧타쿤 예비역 육군소장과, 캐나다의 피터 시어슨 캐나다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이 국민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1951년 육군 중위로 금화지구전투에 참전한 분차이 딧타쿤 예비역 육군소장은 태국 내 한국전참전용사협회를 설립하였는데요. 한국전참전기념비 및 기념관 건립 등 한국-태국 양국의 혈맹역사 홍보와 우호협력에 기여하였습니다.


피터 시어슨 캐나다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은 1951년 경보병여단 소속으로 가평전투 등에 참전하였는데요. 한국전 참전용사 발굴, 한국전기념비 건립,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제정 등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 이후 진행된 기념행사

“우리보다 10배나 많은 중공군이 사방에서 우리를 에워싸고 공격해 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린 혹한 속에서, 퇴로를 차단하려는 중공군과 싸우며 행군을 계속해야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전우들은 죽어가고 여기가 끝일 수 있다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 유엔 참전용사 연설 中




#가수 샤넌,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창 이후 무대에 선 유엔군 참전영웅들과 어린이들의 모습 




기념식 이후, 저는 유재식(86세) 님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예비역 대령 유재식이라고 합니다. 6.25전쟁 당시 소대장, 중대장을 역임했습니다.


Q. 전쟁 때 어떠한 일들을 겪으셨나요?

A. 당시 큰 부상을 당했는데, 지금도 심장에 직탄이 남아있습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되고 64년이 지났는데,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당시 함께했던 세상을 떠난 전우들이 생각나네요.


Q. 기타 하고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전후세대가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이런 행사를 마련하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기념식을 매년 오는데 참전했던 사람들을 우대해 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수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그분들에 대한 감사 예우가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참전용사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 만큼,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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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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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국가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영국 정부는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인 56,000여 명의 병력을 대한민국에 파병하여 국군과 함께 피흘려 싸웠습니다.


6.25전쟁 당시 영국군은 임진강 전투, 낙동강 방어선 전투, 정주·박천 전투, 신둔리 전투, 가평 전투 등 다양한 전투에서 기습작전과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6.25전쟁 중 전사자, 부상자, 실종, 포로 등의 피해를 입은 영국군은 무려 4,900여 명에 달합니다.


꿈많던 청춘, 대한민국을 지켜준 영국 참전 용사들.

우리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영국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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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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