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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의 눈물은 우리 모두의 눈물이었다"

 

지난 6월 27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국가보훈처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종 CGV에서 정부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영화 <아일라>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아일라>터키 6.25참전용사 故 슐레이만 씨전쟁고아 '아일라'(김은자 씨)와의 애틋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 감동실화입니다.

(* 아일라(Iyla) :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

 

두 사람에게 가슴 아픈 이별을 남겼던 6.25전쟁.

이제 이 비극적인 전쟁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터키를 비롯한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인류애를 잊지 않겠습니다.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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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오늘 포스팅은 질문으로 시작해볼까 해요.

여러분은 다음의 말을 들으면 어느 나라가 떠오르시나요?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던 형제의 나라’. 

맞습니다. 바로 터키죠?


6.25전쟁 당시 터키는 무려 2만여 명의 병력을 대한민국에 보냈습니다. 터키군은 군우리 전투, 수리산 전투, 151고지 전투 등 이 땅에서 일어난 수많은 전투에서 활약했어요.


▲ 6.25전쟁 당시 깃발을 게양하는 터키군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그런데 ‘형제의 나라’, 터키가 대한민국에 보여준 것이 단지 전투에서의 용맹함뿐만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터키와 대한민국 사이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끈끈한 감정적 교류가 있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설 같은 실제 이야기, 영화 <아일라>를 통해 터키와 대한민국의 깊은 우정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  영화 <아일라>의 잔 울카이 감독, ‘아일라’역 김설, ‘아일라’의 실제인물 김은자씨


영화 <아일라>의 주인공은 6.25전쟁 당시 터키군이었던 故 슐레이만씨와 한국인 고아였던 김은자 씨입니다.


6.25전쟁 당시 터키군은 부대 내에서 한국인 고아들을 위한 ‘앙카라 고아원’을 운영하며 국경을 넘어선 사랑과 인간애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터키군 장교 故 슐레이만씨는 한국인 고아 김은자 씨에게 터키어로 ‘달’을 의미하는 ‘아일라(Iyla)’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터키로 귀국한 후에도 故 슐레이만씨는 한국에 남겨두고 온 소중한 딸, ‘아일라’를 잊지 못합니다. 마침내 2010년!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故 슐레이만씨는 ‘아일라’ 김은자씨와 60년 만에 재회하게 됩니다.


‘아일라’ 김은자 씨와 故 슐레이만씨의 감동적인 사연은 <아일라 푸른 눈의 병사와 고아 소녀> 라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영됐고, 한국과 터키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한국과 터키 국민들의 마음을 울린 기적 같은 감동 실화가 영화 <아일라>로 제작되면서 터키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 영화 <아일라> (출처: 영화사 빅)


2017년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방한한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화 <아일라>는 양국 국민들의 형제애와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언급하며 양국간 우애를 강조했습니다.


▲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의 문재인 대통령 접견 모습 (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한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2017년 12월 터키에 방문했을 때 故 슐레이만씨와 만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故 슐레이만씨가 피우진 처장의 방문을 앞두고 사망하여 가족들을 대신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故 슐레이만씨의 유가족에게 추모패를 전달하고 있다.


6월 19일, 영화 <아일라>의 개봉에 앞서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 주한 터키 대사,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하여 <아일라>의 개봉을 축하했습니다.


 

▲ 영화 <아일라> 시사회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영화 <아일라>의 실제 주인공인 김은자씨를 만나 손을 맞잡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아일라’ 김은자씨와 이야기를 나누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아일라는 저와 국가보훈처에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아일라가 대한민국에서 상영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라며 <아일라>의 개봉을 앞두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터키와 대한민국은 ‘칸 카르 데쉬’, 피를 나눈 형제입니다. 故 슐레이만 씨와 한국 소녀가 60년이 넘도록 그 인연을 이어온 것처럼 양국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축사를 전하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실제 아일라를 방금 만나고 왔다.”라며 운을 뗀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6.25전쟁에서 가장 용감했던 군인이 터키군이었다.”라며 터키군의 용맹함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또한 “6.25전쟁 발발일이 가까워지는데, 전쟁터에서의 인간애를 다룬 영화 <아일라>를 함께 잘 보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터키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송영무 국방부장관


대한민국과 터키가 나누었던 유대감과 사랑을 담은 영화 <아일라>. 영화 <아일라>는 6월 21일 개봉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영화 <아일라>를 통해 터키군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대한민국에 남긴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참고사이트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 청와대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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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8.06.23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연진들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한 적폐영화임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지난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현충일이었습니다.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19년 만에 서울이 아닌,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현충일의 의미를 국민 모두가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 무연고 묘지에서 묵념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출처: 효자동사진관)


9시 50분 경,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및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과 함께 무연고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참배 대상인 고(故) 김기억 육군중사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1953년 만24세에 양구전투에서 전사하였는데요. 돌아가시기 전에 자녀가 없었기에, 이분의 묘는 무연고 묘지로 남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지는 자리인 비석 옆면이 비어있는 김기억 중사의 묘비를 바라보며 한참동안 무연고 묘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 오전 10시, 묵념하는 참석자들


▲ 헌화 및 묵념


오전 10시,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분간 묵념했습니다. 이어 군복무 연예인(지창욱씨, 주원씨, 강하늘씨, 임시완씨)의 선도로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대표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유족 대표, 보훈단체장 등 내빈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습니다.


▲ 추모헌시를 낭독하는 한지민씨 (출처: 효자동사진관)


이어진 추모헌시에서는 배우 한지민씨가 이해인 수녀가 지은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습니다.


‘피보다 진한 그리움으로 다시 불러보는 이름.

세월이 가도 시들지 않는 사랑으로 겨레의 가슴 속에 푸른 별로 뜨는 님들이여.’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정연호 경위의 아들 정준용군에게 순직한 아버지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또한, 위험을 무릅쓰고 국가를 위해 자신의 임무를 다하다 순직하신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제복근무자의 유족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수권유족 본인에 한하지 않고 배우자, 자녀, 또는 부모님이 함께 증서를 수여받아 가족을 국가의 품에 바친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했습니다. 


▲ 추념사를 하는 문재인 대통령


이어지는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과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국가보훈처의 장관급 격상 및 보훈 예산 규모가 사상 최초 5조원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전하며 국민을 위한 모든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입니다. 보훈은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입니다. 우리 정부는 모든 애국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보훈을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국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일 수 없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추모공연에서 가수 최백호씨, 군복무 연예인(지창욱씨, 주원씨, 강하늘씨, 임시완씨)이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



▲ 순직 소방공무원묘역에서 거행된 추모식 (출처: 효자동사진관)


▲ 천안함 46용사묘역과 서해수호 특별묘역을 참배하는 문재인 대통령 (출처 : 효자동사진관)


추념식의 마지막 순서로, 순직 소방공무원묘역에서 올해 초 순직한 소방공무원 3분의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예의를 다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추념식 후에는 천안함 46용사묘역과 서해수호 특별묘역(제2연평해전, 연평도포격도발 묘역)을 참배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대전국립현충원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애국영령과 의인, 민주열사의 뜻을 기리고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나가는 것, 바로 우리 모두의 역할과 의무일 것입니다.


  

Posted by 대한민국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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