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감시 속 과감하게 3·1운동을 재현한 배화여학교 6인의 소녀들
김경화, 박양순, 성혜자, 소은명, 안옥자, 안희경
일제의 감시 속 과감하게 3.1운동을 재현한
배화여학교 6인의 소녀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대규모 항일독립운동, 3·1운동
1년 후인 1920년 3월 1일,
일제는 만세시위 재연을 우려하여
서울시내 곳곳을 철통같이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일제의 감시 속에서
용감하고 담대하게 3·1운동을 재현한
여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섯 명의 배화여학교 학생들입니다.
1920년 3월 1일, 학교 기숙사 뒷산과 교정에서
수십 명의 학생들과 함께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쳤고,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습니다.
이들은 10대 후반의 어린 여학생들로,
가장 나이가 어린 소은명 선생은
겨우 16세에 불과했습니다.
'제73주년 광복절 계기 대통령표창 추서'
98년 전, 여섯 소녀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기억하겠습니다.
'정책-터[보훈정책] > 카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제의 감시 속 과감하게 3·1운동을 재현한 배화여학교 6인의 소녀들 (0) | 2018.08.21 |
---|---|
개선된 심사기준으로 포상 받게 된 독립유공자, 어떤 분들이 있을까요? (1) | 2018.08.17 |
대통령의 연설에 나타나는 국가보훈정책, 무엇이 있을까요? (0) | 2018.08.14 |
‘부산으로 가는 길’, 22개국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합니다 (1) | 2018.07.26 |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습니다 (0) | 2018.07.12 |
6.25전쟁 감동 실화, "아일라의 눈물은 우리 모두의 눈물이었다" (0) | 2018.06.28 |
댓글을 달아 주세요